맨해튼 한인 성공회
— Be Seen, Be Heard, Belong —
맨해튼 한인 성공회 교회는 미국 성공회의 뉴욕 교구에서 세운 한인 공동체입니다. 매월 첫째 주일에 한국어 성찬 예배를 드리며, 매주 수요일에 주간 모임으로 말씀과 함께 삶을 나눕니다. 때에 따라 뉴욕교구의 다른 아시안 공동체들과 함께 하며,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선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김기리 사제
Rev. Kyrie Kim
담당 사제 인사말
환영합니다!
성공회는 긴 역사를 거쳐서 다양한 신앙 전통과 신앙의 개성을 지니고, 획일성과 강요가 아닌 토론과 관용을 통해 교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는 입장을 지닌 교단입니다. 맨하탄 한인교회에서 정직하게 신앙을 고민하고 신앙의 실천을 중요하게 여기며 정의와 평화를 위한 예언자의 소임을 다하는 성공회 전통을 함께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여러분 모두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김기리 사제 소개
뉴욕성공회 Asian Ministry 담당인 김기리 사제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에서 여성으로서 최초로 서품을 받고 교단의 해외 관계, 에큐메니칼 관계(타 교단, 이웃종교 관계)를 담당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젠더,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세계교회협의회(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Edinburgh Festival 2010, WCC 부산총회(2013) , 아시아교회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등에서 리더십 개발, 에큐메니칼 관계, 사회 정의, 환경과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존엄성을 보존하고 계발하는 일에 함께 했습니다.
